나는 직장 썸녀와 같이 산다!! 당장 썸남썸녀에게 고백해야 하는 이유!! 부부가 같은 직장에 다니면 생기는 일!![슈빠]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다른 직원 좋아해 본적 다 있잖아요 저만 쓰레기인가요? 육아는 함께 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결혼 임신 육아 살림까지 슈퍼 아빠를 꿈꾸는 예비아빠 슈빠입니다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같은 부서 혹은 옆부서 직원과 미묘한 감정을 느껴본 경험이 한번씩은 있으실 겁니다 무슨소리하냐 직장해서는 일만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가슴에 손 얹고 다른 직원 한 번씩 다 좋아해 보셨나요 오늘은 부부가 같은 직장에 다녔을 때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제 이야기를 해 드리자면 저는 와이프와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요 와이프를 처음 만난건 회식자리였습니다 회식을 마치고 집에 바래다 주면서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게 되었고 결혼까지 성공해서 어느새 결혼한 지 4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같은 직장에 다녀서 좋은 점은 뭐냐 첫 번째는 신혼집을 구할 때 그냥 별 고민없이 그냥 직장 가까운 곳으로 잡기에 좋았습니다 부부가 다른 직장에 다니면 한 사람을 가깝고 다른 한 사람은 직장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간에 신혼집을 구해야 겠죠? 친구부부를 보니까 한 사람이 직장에 너무 멀어서 원룸을 따로 구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남자가 지방의 발령을 받아서 주말부부로 생활하는 경우도 봤구요 그 친구 녀석은 주말 부부가 더 좋다고 하는데 이건 뭐 개인 차이니까 패스하겠습니다 그래도 신혼인데 같이 생활하는게 조금은 더 좋지 않을까요? 두번째는 출퇴근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와이프는 간호사라서 교대근무를 하는데요 근무조가 저랑 비슷하게 되면 같이 출근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마치고 같이 퇴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이 퇴근하는 날이면 밖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세번째로는 월급날이 같다는 겁니다 월급날이 같으니까 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만약 월급날이 다르면 적금 넣고 보험료 나가고 생갈비를 쓰는데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요? 마지막을 말씀드리면 둘이 같이 사학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일반회사에 다니시고 국민연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뭐 그냥 저희 경우를 말씀을 드리면 만약 부부 모두가 정년까지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만 65세 이후에는 부부 모두 각자의 사학연금을 받으면서 노후를 살 수 있어서 노후 대비에 큰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도 어떻게든 정년까지 존버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장점이 있구요 그러면 부부가 같은 직장에 다 졌을 때 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단점은 장점과 반대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좋을 것 같아요 첫번째로 월급날이 같다는 겁니다 월급날이 같으니까 보너스나 연차 수당 등 모두 같은 날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딴 주머니를 찰 수가 없다는 겁니다 찍히는 날짜 같으니까 바로 와이프한테 연락이 옵니다 오빠는 얼마 들어왔어? 저는 바로 와이프 통장에 입금합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모든 월급을 와이프 통장에 모아서 관리하기 때문에 제가 월급날이면 바로 바로 입금을 해버립니다 그러고 나면 용돈이 입금 되는데요 사실 생활하는데 조금 찌질 해 지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와이프 직장동료들이 저를 알아 본다는 겁니다 회의를 가거나 혼자 걸어갈 때 누군가 환하게 웃으면서 저한테 인사를 합니다 저는 누군지도 모르지만 일단 환하게 웃으면서 가볍게 목례를 해드립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면 와이프가 누구누구가 봤다 하더라 이게 보는 눈이 생기니깐 일단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혹시라도 제가 다른 여성이랑 있다가 바로 와이프 귀에 들어가게 되니깐요 세번째로는 와이프랑 항상 같이 있는 느낌입니다 출근을 같이 하고 퇴근을 같이 하고 저녁을 같이 먹고 집에 와서 잠도 같이 잡니다 출근하고 나면 개인시간이 아니냐 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점심 먹고 연락하고 마칠 때 쯤에 언제 마치냐고 연락오고 그냥 항상 옆에 같이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저는 이 생활이 싫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보고있나 여보~ 여기까지 부부 같은 직장에 다녔을 때 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 봤습니다 물론 부부와 같은 부서에서 다니는것 또 다른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같은 부서는 너무 불편할거 같고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 적당히 지금처럼 떨어져 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혹시 옆에 있는 남자직원 또는 여자직원을 마음에 두고 계시다면 적당할 때 한번 고백 한번 해 보세요 사람의 인연은 어딘가에 다 있는 거니깐요 옆에 있는 사람이 혹시 미래의 배우자가 아닌가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슈퍼 아빠를 꿈꾸는 예비 아빠 슈빠였습니다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선시대 ‘썸남썸녀’들은 냄새 나는 ‘은행’으로 마음을 주고받았다

조선시대 ‘썸남썸녀’들은 냄새 나는 ‘은행’으로 마음을 주고받았다 월하정인 / 신윤복 [인사이트] 황비 기자 =달빛이 침침한 한 밤중에, 두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이 안다(月沈沈夜三更, 兩人心事兩人)

혜원 신윤복의 작품 월하정인에 쓰여진 글귀다 그림과 글귀를 살펴보면 남녀칠세부동석이라던 조선시대에도 젊은 남녀의 사랑은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 아무리 예법이 중요하다고 하나 청춘 사이의 연애 감정까지 막을 순 없는 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지금은 밸런타인데이같은 대표적인 날에 사랑을 표현하지만 조선시대의 청춘남녀들은 언제, 어떻게 사랑을 표현했을까 조선시대 농서 사시찬요(四時纂要) 따르면 조선의 남녀는 만물이 소생하는 경칩에 은행을 주고 받으며 연모의 감정을 표했다 조금 의아하기도 하다 곶감 같은 달달한 간식도 아니고, 왜 하필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은행일까?

선조들은 은행나무의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마주봐야 열매를 맺고, 그 사랑이 천 년 이상 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습을 순결한 사랑이라 생각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래서 봄이 되면 여성은 남성에게 암나무 열매를, 남성은 여성에게 수나무 열매를 보내 마음을 전했다 또 땅거미가 내리면 은행 나무를 돌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사실 은행은 생각보다 더 로맨틱한 선물이기도 했다 조선시대 남녀들은 경칩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 해 가을에 떨어진 은행을 겨우내 고이 간직해야 했기 때문이다 다가올 경칩을 떠올리며 겨울 내내 은행을 바라보고 있었을 옛날 연인들의 모습에서 지고지순한 마음이 느껴지는 듯하다